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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타트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

    A world where everyone has a decent place to live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집과 마을을 짓고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집’은 가난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이자 한 가족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입니다.

    • 활동기간

      48

    • 회원국

      +70개국

    • 2023년 자원봉사자

      +895,000

    • 2023년까지 주거개선

      +59,000,000

    1976년

    미국에서 시작된 해비타트 운동은 현재 전 세계 70개국 이상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해비타트의 사명은 각계각층 사람들의 힘을 모아 집과 마을을 짓고 희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4분마다 1채씩 해비타트의 안락한 주택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유럽 중앙아시아 아프리카지구 아시아 태평양지구 미국 캐나다지구 라틴아메리카 카리브해지구
    창립자 밀라드풀러

    미국의 변호사 밀라드 풀러(Millard Fuller)부부에 의해 1976년 미국 조지아주 아메리쿠스 코이노니아(Koinonia)농장에서 시작되었다.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조직인 가정이 건실해야 사회 전체가 건강하게 번영할 수 있으며, 가정의 행복과 번영의 필수적 요소가 집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시작된 운동이다.

    각종 사회적 편견과 인종차별을 배제하여 운영되던 생활공동체인 코이노니아 농장의 설립자, 클라란스 조단(Clarence Jordan)과 협력하여
    밀라드 풀러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협동주택건축(Partnership Housing)의 개념을 도입하여 후원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집이 없는 가정의 가족이
    참여하는 주택건축활동을 이어 갔다. 이 운동은 1984년 지미 카터(Jimmy Carter) 전 미국 대통령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었다.

    한국해비타트

    • 한국에 울려 퍼진 희망의 망치소리

      한국에는 1990년대 초부터 본격적으로 해비타트가 알려지고 조직화되기 시작하여 1995년 ‘사단법인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라는 명칭으로 법인화되었고 2010년, 현재의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로 변경되었습니다. 1994년 경기도 양주에 최초 3세대를 지어 주택 헌정을 하였고, 이후 2001년 지미카터특별건축사업(Jimmy Carter Work Project 2001)이 진행되며 한국 사회에 해비타트가 널리 알려짐으로써 조직과 사업의 발전이 가속화되었습니다.

      오늘날 세계적 금융위기로 인해 저성장, 고실업의 경제문제를 겪고 있는 한국에서도 가정 해체 혹은 경제적 이유로 인한 이산가족화 현상이 심각하여 해비타트는 이런 가정들에게 안식처가 되는 집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활동하며 협력노동의 가치와 새로운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외로 활동을 확장하고 있는 한국해비타트는 2008년 1천 번째 집을 헌정했고, 불과 3년만인 2011년에 2천 번째 집을 헌정하였습니다.

    • 모두가 새로워지는 변화의 파트너십

      해비타트 운동에 참여하는 개인이나 조직은 모두 파트너입니다.

      협력을 통해 집을 갖게 되는 가정은 ‘홈오너’, 건축에 필요한 자금, 자재나 기술 등을 기부하는 개인과 기업, 단체나 교회 등은 ‘후원파트너’, 그리고 건축이나 행사 현장 및
      해비타트 사무실에서 작업에 참여하는 분들은 ‘자원봉사파트너’입니다. 홈오너는 자신의 집이 완성될 때까지 현장에서 일정 시간 이상 자원봉사자들과 더불어
      건축작업에 참여하는 ‘땀의 분담’을 실천하고, 입주 후에는 주택원가를 장기간 무이자로 상환하는데 그 소중한 상환금은 또 다른 가정의 집을 지을 수 있도록 사용됩니다.

      이렇게 사랑의 나눔과 협력의 순환이 계속되는 동안 참여하는 모든 파트너들의 삶이 가치 있게 변하고 풍성해집니다.

    해비타트의 새로운 소식을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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