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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영광군·한국해비타트, '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 대응' 협약
    • 작성일2024/12/02 11:31
    • 조회 448

    LH, 영광군·한국해비타트와 ‘세대공감 나눔+’ 업무협약 체결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왼쪽)이 장세일 영광군수(중앙) 및 이광희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과 세대공감 나눔+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26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및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세대공감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세대공감 나눔+란 LH가 지자체나 한국해비타트와 비수도권 인구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활력을 부여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7월 모집공고를 진행해 9월 영광군과 포항시가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업사이클링해 아동·청소년부터 고령층까지 전 세대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형 문화공간 및 지역 육아지원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
    이번 협약으로 △사업공간 제공·운영 및 사업비 2억원 부담(영광군) △사업공간 조성(한국해비타트) △프로그램 총괄 및 10억원 재정지원(LH) 등을 수행한다.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은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의 함께하는 터전을 만들고,
    모든 연령층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영광군은 5년 연속 합계출산율이 전국 1위를 달성한 지역인 만큼 새롭게 조성할 육아 지원 거점 공간이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영광군이 인구·지방소멸위기에 해답을 찾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골고루 잘사는 영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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