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연합뉴스] "기후위기에 진흙집 못버텨"…말라위에 튼튼한 새집 짓기
- 작성일2024/11/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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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에 진흙집 못버텨"…말라위에 튼튼한 새집 짓기
24-11-19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는 기후위기로 집을 잃은 아프리카 남동부 말라위 이재민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이클론이 강타해 지붕이 날아갔고, 홍수가 와서 차오른 물이 빠져나가면 진흙 벽돌이 약해져 벽이 금세 무너져 내렸다. 많은 이재민이 친척 집에 더부살이하거나 임시 거주지를 마련하지만, 여전히 안전한 보금자리는 없는 상태다.
이에 한국해비타트는 은산제 현지 건축 전문가, 공무원 등과 논의해 재난을 견딜 수 있는 건축 양식에 관해 논의했다. 한국해비타트 관계자는 "해비타트 말라위와 함께 건축 전문가들을 훈련해 이재민의 집을 새로 짓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며 "이재민들이 다시 안전하게 살아갈 보금자리를 선물해달라"고 말했다. 캠페인 동참 희망자는 한국해비타트 캠페인 홈페이지(https://url.kr/mrcgn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