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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쉼터 개선 캠페인 결과보고ㅣ편안한 해녀쉼팡을 통해 사라져가는 해녀문화를 지킵니다.
  • 작성일2025/03/17 10:44
  • 조회 294
캠페인 결과 소개문구

편안한 해녀쉼팡을 통해 사라져가는 해녀문화를 지킵니다.

최근 많은 분들의 인생드라마로 손꼽히며,

매회 사람들을 펑펑 울게 만드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이 엄마의 직업은 '해녀'입니다.

그리고 애순이와 엄마의 곁에는 가족들을 위해 매일 바다로 가며 서로를 든든히 지켜주는 '해녀 이모들'이 있습니다.

 

 

 

제주해녀문화는 20161130일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입니다.

하지만 해녀들의 고령화, 환경오염, 쉼터 등과 같은 시설물의 열악한 환경으로 점점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출처 :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어가실태조사)

 

 

제주도 한림면 고산리 어촌계에 있는 해녀쉼터 또한 거센 제주 바닷바람에 외벽이 부서지고 여기저기 녹이 슬었고,

에어컨과 환풍기도 없는 열악한 환경으로 고된 물질 후 편히 쉬어야 할 해녀들에게 진정한 쉼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한국해비타트는 이러한 열악한 환경에서 조업을 하는 해녀들의 쉼터를 개보수하여 사라져가는 해녀문화를 지키고 계승할 수 있도록

[해녀쉼터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거기에 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에서 진행한 패션쇼로 모금된 후원금과 해피빈을 통한 귀한 성금들을 더하여 해녀쉼터 개보수를 위해 사용하였습니다.

 

 

20241126일,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을 포함하여

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 회원들과 제주특별자치도의원, 한국해녀선교회, 고산리 어촌계 회원들을 모시고 의미있는 헌정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어촌계 해녀 대표이신 김임생 회장님은 한국해비타트와 후원자 분들의 도움으로 편안한 쉼터를 얻게 되어 한없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해녀분들은 새로워진 쉼터를 보고 쉼팡! 고맙수다 (쉼터 고맙습니다)”라며 즐겁게 웃으셨고,

밝은 웃음에서 해녀분들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해비타트는 모든 이들의 쉼팡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폭싹 속았수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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