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현충일, 순국선열의 헌신을 기억하며

1,500명이 함께 남산 둘레길 6.6km를 걸었습니다!

 

서울 남산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거취약 국가유공자들이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 지원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주최하였으며,

서울시에서 행사 장소를 후원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가수 션 캠페인 홍보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인기 유튜버 ‘천재이승국’의 사회로 시작되었는데요.

 

특히 참전용사 세 분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최은석 참전용사(6.25 참전자회 송파구지회장)는

“현충일에 참전용사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모여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가수 인순이 님과 션 님의 파이팅 넘치는 공연이 펼쳐졌고

 

 

 

오전 10시 추념 사이렌이 울리자 참가자들은

나라를 위해 숨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해 묵념했습니다.

 

곧이어 가수 션, 참가자 1500명은 남산공원에서

6.6km를 함께 걸으며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죠!  

 

 

  

 

 

 

 

걸음 기부 애플리케이션 ‘빅워크’를 통해

목표 걸음 수 7억 2,700만보를 훨씬 넘은 

총 12억 500만보 이상이 기부되어

한국씨티은행에서 2억 5천만 원을 기부하였고,

 

여기에 개인 참가자의 참가비 전액이 더해져

총 3억 1,600만원의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올해는 1500명이 모여 6.6km를 함께 걸으며

우리의 방식으로 현충일을 기념했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습니다." 

- 션 캠페인 홍보대사 

 

 

“올해도 목표했던 7억 보를 넘겨 12억 보의 걸음이 기부되었습니다.

작년보다 약 4백만 보가 늘어났는데, 그만큼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입니다.

이번 6.6걷기대회뿐만 아니라 3.1런, 815런 등을 통해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의 안락한 보금자리를 위해 꾸준히 함께해주어 감사드립니다."

-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

 

 

한편 ‘2024 6.6 걷기대회’는

라카이코리아, 경남제약, 개미식품, 파워에이드, 삭스업에서 현물 후원하였으며, 

참가비 전액은 주거취약 국가유공자가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개선을 지원하는 데 투명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보여주신 모든 참가자 여러분과

후원사, 장소를 후원해 주신 서울시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