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대학생 동아리 CCYP가

소박한 자연 풍경이 아름다운 전남 고흥군의 어촌마을로

7월 말, 2박 3일 연합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오취마을은 많은 지역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열악한 정주 여건과 초고령화 등으로 소멸위기에 있는 지역인데요.

 

CCYP는 해양수산부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일환으로

지역자산화협동조합, 한국해비타트의 지원을 받아

건축봉사와 브랜딩 등에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이를 직접 실현해보고자 떠났습니다!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해왔던 CCYP!

오취마을에 도착하자마자 3개의 팀으로 나누어

열심히 역할을 수행했는데요~

 

♣건축팀 : 사용하지 않는 마을회관을 마을라운지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 도배, 페인트칠, 타일 작업, 실내 가구 배치

♣봉사활동팀 : 비닐하우스 수리, 경로당 도배

♣브랜딩팀 : 마을 지도 만들기, 주민 인터뷰, 로고 제작,

캐릭터 및 굿즈 개발, 마을잔치 기획

 

오취마을의 유일한 초등학생과 지도를 함께 만들고

게임도 하며 따뜻한 추억도 쌓고,

이장님은 ‘서울 생활이 지치면 우리집을 내어줄테니 찾아오라’고

하실 정도로 많은 애정을 받은 CCYP✨

 

새로운 아이디어로 꾸준히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CCYP를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