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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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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주거개선 캠페인] 모든 어린이가 행복해야 할 어린이날, 5남매는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 작성일2022/11/08 15:18
    • 조회 283

    11월 9일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전에 예방하게 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소방의 날'입니다.

     

    2021년 한 해 동안 일어난 화재 건수만 36,267건.

    그 중 화재로 꿈을 펼칠 보금자리를 잃는 어린이도 많습니다.

     

    민정이(가명)네 가족도 화재로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1년 중 아이들이 가장 행복해야 할 어린이날,

    부모님이 5남매를 위해 작은 파티를 준비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씨가 한순간에 가족의 일상을 집어삼켰습니다.

     

    "우리 집에 불이 났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어요.

    사실 너무 힘들지만, 부모님이 더 힘드실 테니 참아보려고요."

    - 큰딸, 박민정(가명) / 아들, 박민재(가명)

     

    화재의 아픔으로 생긴 가족의 어려움이

    자녀들을 빨리 어른으로 자라게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엄마는 오늘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몰래 눈물을 훔칩니다.

     

    예기치 못한 화재는 가족의 삶에 큰 상처로 남았습니다.

    신체적 고통은 물론, 외상 후 스트레스까지 더해져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민정이네 가족이 위생과 안전이 보장된 안전한 집에서

    다시 희망을 찾고, 삶의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금 후원으로 함께해 주세요!

     

     

     

    *후원금은 민정이네 가정에 우선적으로 사용되며,

    차액은 주거 환경이 취약한 아동을 위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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