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한국해비타트는  2023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2023 LG유플러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임원들이 매달 후원한 기금으로 아동 그룹홈 2개소(가족,한식구)와 화재 피해주택 1세대에 주거환경을 개선하였으며,

특히 화재 피해주택의 경우 LG유플러스의 직원들이 화마에서 직접 구한 세대로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 11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아동 그룹홈 준공식에는 한국해비타트, LG유플러스 관계자와 유창수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이 참석하여 그룹홈 공사완료 및 입주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당 공간은 북한이탈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는 가정형 양육시설로, 이전에 노숙인 쉼터로 사용하고 있던 오래된 주택이라 아이들이 생활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아동 그룹홈 관계자는 "한국해비타트와 LG유플러스의 지원으로 더 살기 좋은 환경으로 바뀌어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사함뿐이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