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후원소식
해비타트와 함께하는 기업의 후원 소식입니다.[서울시,대우건설,대한주택건설협회]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 체결
- 작성일2023/07/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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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국해비타트,대우건설,대한주택건설협회 주거안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7월10일 '주거안심동행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서울시, 한국해비타트, 대우건설, 대한주택건설협회가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민관 협력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총 9세대 반지하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였다.
단열, 방수 시공, 이중창 설치 등 주택성능을 개선하고 벽지, 장판, 싱크대 등을 교체하는 등 전반적인 주택수리를 지원하였다. 대우건설이 사업비를 후원하고 임직원 자원봉사 등을 지원하였고,
한국해비타트는 가구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공사를 진행하였다.
2023년 올해 사업규모는 지난해 시범사업 대비 5배 정도 확대된다. 이에 따라 약 50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당장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할 수 없는 가구에 대해서는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한 천연제습제와 방충제 등이 포함된 '안심동행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시범사업은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반지하 주택만 사업 대상으로 포함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사업 범위가 중장년층 및 노인이나 아동 양육 가구까지 확대하고
통장, 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사정에 밝은 단체의 추천을 통한 사업 대상자도 발굴하여 보다 폭넓은 지원할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