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3일,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해비타트스쿨에서 열린 ‘희망의 집짓기’ 사업 협약식에서 한국씨티은행이 1억 원을 후원하며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해비타트와 한국씨티은행은 이동성을 갖춘 영구 주택 ‘모듈형 컴포트 모빌리티 홈(해이홈)’을 지어 이재민 또는 노후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해이홈은 이동의 편리성과 공간의 확장성을 갖춰 장기 거주가 가능하도록 한국해비타트에서 개발한 목조주택이다.

한국씨티은행 임직원은 협약식 이후 목조주택 건축 봉사에 참여하였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6년간 파트너쉽을 맺은 파트너로, 

2022년 동해안 산불 이재민을 위한 목조주택 건축 및 장애 여성 노숙인들을 위한 재활시설 환경개선을 진행하는 등 주거 취약 이웃을 위한 지원을 적극 이어 나가며

'제2회 대한민국 착한기부자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