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한국해비타트와 '희망의 집짓기'협약

후원금 1억원 전달, 총 34.4억원 지원

한국씨티은행은 한국해비타트와 지난 6일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희망의 집짓기' 후원 협약식을 갖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전국 각지에서 매년 집짓기 사업을 후원하고 있고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집짓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백신 접종 완료 임직원들이 소규모로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한국씨티은행은 이동식 목조주택 3채를 지원하고 완성된 주택은 주거 공간이 필요한 경상북도 주거 취약 청년들에게 무상 임대 방식으로 제공된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4년간 약 17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총 34억 40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