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는 지난 2001년 지미 카터 前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여 건축 봉사를 한 8월 첫 주를 기억하기 위해 매년 이 기간동안 자원봉사자, 후원자, 입주 가정들이 모두 모여 한 마음으로 건축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도 ‘한국번개건축’으로 신한은행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후원한 천안 희망드림주택 건축현장에서 8월 초 대규모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4일간 무려 50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입주가정에게 안락한 집을 선물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주택이 완공이 된 12월에는 헌정식을 열어 입주가정을 축복하는 시간을 함께 나누기도 했습니다. 완공된 주택에 입주하여 새 출발을 준비하는 입주가정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