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4일, KT&G 장학재단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고성 산불로 소실된 도서관 재건립을 지원하고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강원도 고성의 지역도서관인 ‘빨간머리 앤의 작은 책마을’은 지난해 4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시설 및 도서 3천여권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KT&G 장학재단은 피해지역 주민과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도서관 재건립 비용을 후원하여 열람실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를 통하여 지역주민과 아이들이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하고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BC카드의 후원을 통해 도서 3천여권과 전자기기 등의 새로운 비품들도 마련되어 아이들에게 더 풍성한 도서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해 주신 KT&G 장학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