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독수리기독중학교 전교생 도보 국토순례로 모은 선교헌금 - 7월 22일 한국해비타트 방문, 쓰나미 피해민 돕기 후원금 전달식 경기도 분당에 있는 독수리기독중학교는 지난 5월 전교생이 국토순례를 하면서 모은 쓰나미 후원금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체험학습으로 진행된 ‘쓰나미 피해민을 돕기 위한 국토순례 행군’을 통해 전교생 57명과 교사10명이 5일 동안 충청남도 서해안 일대인 보령-서천-부여-논산지역, 총102.2Km를 도보로 행군했다. 독수리기독중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부모, 친지들을 후원자를 모집하여 본인이 걷는 Km당 200~1000원씩의 후원금을 모아 총 900여만원의 선교헌금을 모금하여 7월 22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독수리 중학교는 학과 과정 중 필요한 체험학습으로 국토순례를 하면서 하나님이 지으신 대자연의 위대함을 체험하고 계속되는 행군을 통하여 고난을 학습하고 육체적인 한계의 상황에서 자기 자신을 지혜롭게 관리하는 능력을 배우기 위해 도보행군을 선택했으며, 이번 학습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을 섬기는 작은 실천으로 쓰나미 피해민을 돕는 모금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독수리기독고등학교는 오는 10월 필리핀에서 한국해비타트가 해외에서 건축 자원봉사를 하는 지구촌프로그램(Global Village)에 참가할 계획이다. ☞후원금 전달식 소식 자세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