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주안감리교회와 한국해비타트 삼척지회의 '사랑의 마을 조성 협약식'이 주안감리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주안감리교회는 삼척의 화재와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사랑의 집짓기에 동참한다고 밝히며 성도들의 지원을 받아 삼척지회에 1억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삼척지회는 2003년에 설립되어 올해는 1동 4세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후원금은 올 사업에 소중한 씨앗기금으로 쓰여질 것입니다. 해비타트 운동에 동참해 주신 주안감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 교회 창립 80주년을 맞아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사회를 돕고자 하시는 뜻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