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장애인시설서 쉼터조성 봉사
[경인일보=용인/조영상기자]

한전KPS(사장·권오형)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단과 사랑의 집짓기 운동 한국해비타트 경기지회의 30여 봉사자들이 5일 용인시가 지원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인 한울장애인공동체에 사랑의 쉼터를 짓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이날 한울장애인공동체 마당에 33㎡ 규모의 퍼걸러 형태의 쉼터를 짓기 위해 목조작업 등 무더위 속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공동체생활관 10곳 창문의 방충망도 모두 교체했다. 한울공동체 안성준 원장은 "무더위에 휴가도 반납하고 봉사를 펼친 참가자들이 참 고맙다"며 "야외학습도 할 수 있는 휴식처로 사랑의 쉼터를 사철 내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