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화합의 마을에서 2008입주식과 회관 준공식이 거행되었습니다. 화창한 늦가을의 오후, 말끔히 정돈된 식장에는 2008건축프로젝트를 위해 그 동안 수고해주신 많은 분들이 자리하여 큰 기대와 희망을 품고 새 보금자리에 입주하는 여러 입주가정들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산시장님을 비롯한 여러 후원사와 해비타트 관계자 분들이 참석하여 입주가정을 격려하고 축하해주셨고, 마을 부녀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푸짐한 음식들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 자리가 있기까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무엇보다도 값진 땀의 수고를 통해 해비타트주택에 입주하게 된 모든 입주가정들께 축하의 인사와 더불어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