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의 해목교 12기 교육생들은 지금 이론 교육을 마치고, 3주차 1/20 축소형 주택의 골조 실습을 하고 있고, 금주말 부터는 2개조로 나누어 두채의 주택 실습을 할 예정입니다. 12기 교육생 중에는 목사님도 계시고, 65세의 어른도 계시고, 자기집을 지우려는 여자와 남자들, 현장을 나가려는 Builder, 봉사를 하기위해 배우시는 분들로 어떤 때보다 이번 기수가 목조주택을 배우려는 목적이 가장 다양한것 같습니다. 모두들 교육과정과 이곳의 생활에 만족해하고, 밤 늦게까지 공부하며, 어떤 사람은 주말에도 가지 않고 남아서 공부하는 조금은 독특하고 열정적인 기수 이기도 합니다. 모두들 재미있고 보람있게 과정을 마치기 바라면서 하루 하루를 열심히 교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