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하게 마주치는 눈빛을 머슥한 웃음으로 대신하며 보낸지 어느덧 2주가 지나 지금은... 눈빛만으로도 대화가 통할만큼 끈끈한 사이가 된 교수님 이하 팀장님들과 우리 10기 14분들... 우리의 든든한 버팀목이신 조회장님~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유머면 유머, 몸매면 몸매, 성격까지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환상의 41트리오 진용오라버님, 영록오라버님, 승준오라버님~ 교수님의 애제자, 센스쟁이 마스터 빌더 승철오라버님~ 환상의 기타실력과 보이스를 소유하신 경근오라버님~ 한번의 축구시합에서 피해가 너무 막심하신 문창오라버님~ 세상에서 젤 환한 미소를 간직하신 순수한 창범오라버님~ 눈빛좀 맞춥시다 김씨오라버님~ 우리의 크루리더 김총무님~ 100미터 전방에서부터 그 존재감을 느끼는 은솔엉뉘~ 언젠가 큰일 한방 제대로 저지를 꼼꼼한 우리 기정이엉뉘~ 투덜투덜대기만해도 한없이 귀엽기만한 우리 막내 정현이~ 처음 입학했던 순간의 마음가짐으로 끝나는 그날까지 지금까지의 모습처럼 최선을 다해서 모두의 바램만큼 원하시는 좋은 결과를 안고 돌아가게 되기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열심히 하고 있잖아요~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