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의 졸업생이 가슴 뭉클하는 졸업소감을 이야기하며, 5주간 아무 사고 없이 일정에 맞게 과정을 끝내고, 9기 졸업생이신 김목사님의 마침기도로 졸업식을 갖었습니다. 졸업식날 떡과 케익을 준비하셔서 참석해주신 김영일씨 가족들에게 이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간의 정을 아쉬워하며 헤어지기 섭섭해하던 모습을 뒤로하고 돌아온 나는 또 다시 만날 2주 후의 10기의 학생들을 위해 교육준비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현장에서 처음으로 일을 시작하시는 4명의 빌더, 열심히 자기집을 짓기위해 준비하실 분들, 다시 사업에 열중이실 분들, 그간의 공백을 메꾸고 일상생활로 돌아가신 분들.... 우리 열심히 공부하며 토론하던 서로를 잊지말고 늘 사랑과 관심을 보냅시다. 늘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여러분들에게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