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한국해비타트 여성들의 집짓기건축기금 마련
패션쇼 & 바자 (Fashion Show & Bazaar)

- 일시 : 2010년 6월 28일(월) 18:00
- 장소 : 서울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륨(패션쇼)/ 리젠시룸(바자)
- 목적 : 다문화가정을 위한 여성들의 집짓기 건축기금 마련
- 프로그램 소개
            * 바자회 : [HARPERS BAZAAR] 주관 바자회 16:00 ~21:00 
            * 패션쇼 : 건축기금마련 패션쇼
                           1부 디너 & 축하공연 18:00 
                           2부 패션쇼 19:00
- 후원&기타문의 02-2267-3802 [내선 307, 309] donor@habitat.or.kr

WOMEN, LOVE IN ACTION!

해비타트의 여성 중심 활동인 여성들의 집짓기(Women Build)는 1991년 미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들이 힘을 모아 무주택 서민들을 위해 집을 짓고,
바자회 등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또 이와 같이 가정을 회복시키는 활동의 중요성을 길 위에서, 건축 현장에서 역설하며 운동을 지속해 왔습니다.

1997년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미국 퍼스트 레이디는 다른 지역의 여성리더들과 함께 JRCWP에 참석을 시작으로
퍼스트레이디빌드 (First Ladies Build)가 시작되어 저소득층의 여성과 아이를 보호하기 위한 ,
미국사회 리더계층의 자선활동으로 집짓기 운동이 본격화되었고,
2009년도에는 미국 내에서 6000여명의 여성 자원봉사자가 150채 지은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01년부터 ‘패션쇼’라는 모금활동을 중심으로 한 여성위원회가 발족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24여 세대의 건축기금을 마련해왔고,
여성들이 직접 건축현장에 참여해 망치질을 하고, 합판을 나르고, 골조를 세우며
집이 없는 가족들이 함께 모여 살 수 있는 보금자리를 구슬땀을 흘리며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다문화가정을 세우다.

디자이너들, 그리고 사회 각계 여성들, 그리고 모델이 된 누군가의 어머니와 아내들은
자신의 평소 비즈니스와 일을 제쳐두고 6월 28일 하얏트에서 벌어질 패션쇼 준비에 바쁩니다.
올해는 특히 ‘다문화가정’을 돕기로 여성위원회는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시집와서 수많은 요인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의 집을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으로 개선시켜 주는 것은 이들의 삶의 변화를 이끌 것입니다.

집은 영원히 남아 있습니다. 집이 있다면 희망도 계속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