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해비타트 운동에 참여하려면-대전일보
- 작성일2005/08/0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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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타트 운동에 참여하려면
[대전일보 2005-08-05 11:33]
해비타트 운동 건축자원봉사는 9월까지 문이 열려 있다. 만16세이상이면 누구나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자원봉사가 가능하다.
일요일과 8월 둘째주 번개건축(1주일 동안 자원봉사자들이 집중적으로 참가해 건축의 후기 공정을 마무리 짓는 행사로 일제히 지붕 위에 올라가 아스팔트 싱글을 덮어씌우고, 외벽에 비닐사이딩을 부착하는 등 집이 완성되는 것을 직접 볼 수 있다.)을 제외하고는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건축자원봉사 내용은 토목과 골조를 제외한 나머지 공정이다. 즉 목조로 벽 세우기, 합판으로 지붕 올리기, 단열시공 등의 공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해비타트에서는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살려 자원봉사시 소요되는 경비를 스스로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숙식비 명목으로 당일의 경우 1인당 1만원, 1박2일의 경우 2만5000원, 2박3일 4만5000원, 3박4일 6만5000원이다.
작업복(반드시 긴바지), 작업화(안전화 또는 등산화 또는 밑창두꺼운 운동화), 수건은 본인들이 직접 가져와야 하며 안전모는 현장에서 제공된다.
참가방법은 1-2주일전에 자원봉사를 원하는 지회에 문의해서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한 날짜를 조정, 예약해야 한다. 또한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www.habitat.or.kr)에서 회원가입-자원봉사 참여하기-인터넷으로 신청해도 가능하다.
만18세미만의 미성년자가 건축자원봉사를 신청할 경우에는 홈페이지에서 ‘미성년자에 관한 면책 및 권리 포기 증서’와 ‘미성년자의 치료와 여행에 관한 친권 위임장’을 작성해 자원봉사 당일날 제출해야 한다.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 천안·아산지회 이종태 사무국장은 “해비타트에서는 건축뿐만 아니라 행정업무지원, 사진, 디자인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면서 “무주택 서민을 위한 집짓기에 쓰일 땅과 자재를 구입하는 데 사용될 후원금 지원방법도 있다”고 말했다.
문의:☎041(555)1744 <韓景洙 기자>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