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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중앙일보]축구공 대신 삽 잡은 강원FC
    • 작성일2009/06/02 11:11
    • 조회 13,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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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호 감독 등 선수단 40명 사랑의 집 짓기 자원봉사활동 초여름 날씨를 보인 1일 강원도민프로축구단(강원FC)의 주장 이을용 선수는 축구공 대신 삽을 잡았다. 이 선수는 집을 짓기 위해 만든 콘크리트 기초 안에 흙을 채우는 작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강원FC 선수단이 유니폼과 축구화를 벗었다. 김원동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코치 선수 40여명은 1일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사랑의 집 짓기(해비타트)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최순호 감독은 삽질과 톱질 등을 했고, 수비수 김봉겸과 이호 선수는 톱으로 벽체를 만들 나무를 잘랐다. 최진철 코치 등은 사랑의 집 부속 건물인 작은 창고를 만들었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러 팀으로 나눠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자원봉사는 프로축구 신생팀인 강원FC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전지훈련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했다. 최 감독은 “신생팀으로 도민으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아 이를 보답하기 위해 사랑의 집 짓기 봉사에 나섰다”며 “이를 계기로 선수 자신도 강원도민의 대표임을 되새기고 더 열심히 뛸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찬호 기자 기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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