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학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이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8회 전국 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에서 탤런트 이재룡씨 부부(오른쪽)에게 복지부 장관 표창을 주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8회 전국 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를 열어 인기 연기자 커플인 이재룡·유호정 부부를 비롯한 54명(단체도 1인 간주)에게 복지부 장관 표창과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상을 수여했다. 이씨 부부는 2003년부터 ‘해비타트(소외계층 및 재해지역 주민에게 주택을 지어주는 봉사활동)’ 홍보 대사로 활동하면서 틈틈이 활동에도 참여해 왔다. 코레일 순천기관차 승무사업소 직원들로 구성된 ‘좋은 마음회 봉사단’도 지난 10년간 저소득층 후원, 목욕 봉사 등을 꾸준히 실천해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신진호 기자 ship67@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