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산업뉴스]현대제철, 희망의 집수리 사업 전개
- 작성일2009/02/06 11:47
- 조회 13,043
관련링크
매칭그랜트 지정기부사업 선정...당진 시작으로 인천, 포항으로 확대
현대제철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기초생활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전개한다.
현대제철은 5일, 올해 매칭그랜트 지정기부사업으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선정하고 지난 4일 당진에서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이번 사업과 관련해 지역사회와 밀착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는 따뜻한 기업이라는 이미지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당진지역을 시작으로 3개년 사업으로 진행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향후 2011년까지 회사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동구와 포항 남구로 확대 시행된다.
현대제철은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아동, 조손가정 아동, 장애아동 세대를 중심으로 연간 50세대의 집을 수리할 계획이며 특히 100명 규모의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해 기업과 학교, 사회가 함께하는 봉사를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희망의 집수리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아동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회사 임직원들이 마련한 기금을 일회성 기부가 아닌 연간 사업으로 전개함으로써 기부 참여자들 역시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기사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