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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사랑의 집짓기 운동 가족과 자원봉사 어때요` -국민
    • 작성일2005/07/25 09:58
    • 조회 22,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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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집짓기 운동 가족과 자원봉사 어때요”…김기선 홍보실장 [국민일보 2005-07-24 15:21]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한국해비타트) 자원봉사자 축제인 ‘2005년 번개건축’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 강원도 삼척지회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올해 번개건축은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다음달 첫째주에는 경북 경산과 강원도 춘천 태백 등 3 곳에서,둘째주에는 충남 천안에서 진행돼 모두 40가구의 집을 짓게 된다. 한국해비타트 김기선(사진) 홍보실장은 “어느 때보다도 토지와 집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금 사랑의집짓기 운동이 사회에 던져주는 시사점이 높을 것”이라면서 “직접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많은 분이 자원봉사를 원하지만 일정이 맞지 않았던 점을 감안해 올해는 일정 선택의 폭을 넓혔다”면서 “가족이 함께 해비타트 현장에서 귀중한 휴가를 보낼 경우 자녀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교육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자원봉사자들은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이 대부분이지만 대기업 임직원들의 단체 참여가 눈에 띄게 늘었으며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수도 예년보다 많아졌고 여름 수련회 프로그램으로 참여하는 교회들도 있다”고 언급했다. 김 실장은 “해비타트 사역은 단순히 집을 건축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과 지역사회를 개발하고 힘을 실어주는 데 있다”면서 “경제적 직업적 인종적 성별 연령에 관계 없이 다양한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동참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는 데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번개건축은 일주일 동안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참여해 외벽 붙이기,지붕 올리기 등 집중건축을 함으로써 외부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입주할 가정들에 집 열쇠와 성경책을 전달하는 헌정식으로 마친다. 번개건축 기간에는 지회별로 자원봉사자들과 입주가정의 친목을 다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린다. 언론사 체육전문기자 출신으로 해비타트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김 실장은 “해비타트는 하나님이 맡기신 것을 성실하게 관리하는 청지기 정신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비전과 사명을 감당하는 기독교 운동”이라면서 “한국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 실장은 “국내 번개건축과는 별도로 해비타트의 ‘글로벌 빌리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개팀 200여 명이 태국 필리핀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몽골 등지에서 집짓기 작업을 벌인다”면서 “이번 여름에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망치를 들어보자”고 강조했다. 이태형 전문기자 thlee@kmib.co.kr 국민일보 200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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