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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뉴시스]조달청 직원 사랑의 집짓기 건축봉사
    • 작성일2008/10/08 10:27
    • 조회 1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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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청 직원 30여명이 유엔이 정한 '세계 주거의 날'을 앞두고 4일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대전 서구 평촌동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참여직원들은 소정의 참가비를 내고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내 석고보드 부착·마무리 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 5월부터 공사를 시작, 5개월 가까이 2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건축봉사에 의해 지어지고 있는 이 '사랑의 집'은 24평형 6가구로, 완공되면 무주택자에게 15~20년 무이자 상환의 조건으로 소유권이 넘겨진다. 특히 조달청은 정부공사의 계약과 감독 등을 맡고 있는 기관이며 건축봉사 참가자 중에는 건축설비과, 공사관리팀 소속 등 공사관련 인력이 다수 포함돼 있다. 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업무를 하면서 머릿속으로는 수많은 건축물을 지어봤지만, 이렇게 실제로 집을 지어본 적은 없었다"며 "나의 땀이 밴 이곳이 집 없는 이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거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날 자원 봉사자 일원으로 참석한 조달청 천룡 구매사업국장은 "휴일 하루의 나의 노동이 무주택자에게 도움이 된다니 기쁘다"면서 "앞으로 조달청의 사회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련사진 있음> 박희송기자 hspark@newsis.com 기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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