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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대전일보]뚝딱 뚝딱~ 희망의 집짓기
    • 작성일2008/07/30 11:04
    • 조회 1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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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번개건축 아산 ‘화합의 마을’서 행사 무주택자를 위해 휴가도 반납한 채 4박 5일간 숙식을 해가며 집짓기 봉사를 하는 ‘2008 한국번개건축’이 아산시 도고면 ‘화합의 마을’에서 28일 시작됐다. 한국번개건축은 2001년부터 해마다 7월말에서 8월 첫째 주 사이에 자원봉사자 수백 명이 숙식을 함께 하며 집 짓기를 하는 전국 자원봉사축제. 이번 화합의 마을 번개건축에는 삼성건설과 정림건축, 빙그레 임직원, 이화여대, 명지대, 서울여대, 순천향대, 건국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대학생자원봉사자, 목조건축전문가, 개인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번개건축현장인 아산 ‘화합의 마을’은 2001 지미카터 전 미국 대통령과 1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한여름의 무더위를 아름답게 땀방울로 수놓아 완성한 해비타트 마을로, 현재 104세대가 입주해 살고 있으며 이곳에 다시 8세대와 마을회관이 들어선다. 첫날인 28일 집짓기 봉사를 마친 봉사자들은 오후 7시 40분 도고 IF G&C 콘도 한라홀에서 개최된 ’2008 한국번개건축’ 개회식에 참가해 봉사의지를 다졌다. 개회식에는 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 유영완 이사장과 강희복 아산시장, 김호연 김구재단 이사장(前 빙그레 회장)등이 참가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집짓기 봉사 마지막날인 오는 8월 1일 오후 5시에는 새로 지어진 집을 입주예정세대들에게 헌정하는 행사도 열린다. 유영환 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 이사장은 “무더위 속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 계곡으로 떠나는 것을 대신해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무더위와 싸우며 사랑을 나누기 위해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무주택자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아산=고경호 기자> 기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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