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에서 길을 찾다" 소셜섹터 리더 30인의 새해 전망

25-01-06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30년간 더 많은 주거 취약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력해왔습니다. 2025년에는 물리적 지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자립과 회복의 공간을 만들고자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를 더하는 질적 성장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특히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을 위한 주거 지원 사업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지자체와의 협력해 이들을 위한 마을을 조성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또 지역의 노후 주택을 개선하고 빈집을 활용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및 마을 브랜드 개발 등 도시 재생을 위한 노력도 기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