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연합뉴스] 한국해비타트가 기억한 카터 "가장 망치질 잘한 할아버지"
- 작성일2025/01/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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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가 기억한 카터 "가장 망치질 잘한 할아버지"
25-01-06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가 오는 9일 고(故)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을 앞두고 그와 아프리카와의 깊은 인연을 소개했다. 6일 한국해비타트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은 1984∼1987년 해비타트 이사로 재직하는 등 부인 로잘린 여사와 함께 35년 이상 해비타트 운동을 함께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2002년 6월 3∼7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JCWP 2002에서 모잠비크, 말라위, 케냐 대통령, 3천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100채의 집을 짓는 현장에 함께했다. 한국해비타트는 코트디부아르, 케냐, 에티오피아, 말라위 등 아프리카에서 사업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라위 은산제 지역에서는 기후변화 적응형 주택 건축 지원을 통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적응형 주택 모델을 개발했다. 이 사업은 그 효과성을 인정받아 말라위 국가 표준 모델로 채택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