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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국민일보]한국해비타트 새 이사장 이순 목사… 올해
    • 작성일2008/06/04 14:22
    • 조회 1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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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공석이었던 한국해비타트 새 이사장에 이순(65·천안중앙교회 담임) 목사가 최근 선출돼 전국 15개 지회를 총괄하게 됐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명으로 깨닫고 국내는 물론 지구촌 곳곳의 집짓기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동안 많은 기업들이 후원해 주신 것을 감사하며 교회와 크리스천들의 참여를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90년 설립된 천안·아산지회 이사장을 초기부터 맡아온 이 목사는 이곳 지회가 우수지회로 선정돼 국제본부로부터 '이사야상'을 받게 만든 공로자다. 입주 가정 아이들을 위한 '방과후 공부방' '예능교실'을 운영하고 안팎을 잘꾸민 집들을 시상하는 등 관리에도 신경을 써 왔던 것. "지난해 한국해비타트는 한국에 60세대를 새로 짓고, 179가정의 집을 고쳤습니다. 해외에도 160세대를 지었는데 올해는 국내 54세대, 해외에 600세대를 지을 예정입니다. 방 수를 늘려 3개까지 가능하도록 했고 무엇보다 입주예정자들의 편의 제공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2000년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방한, 직접 망치를 잡으면서 빠르게 알려졌다. 무주택자에게 집을 지어 주거나 고쳐주는 해비타트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하나님이 바라시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기독NGO다. "이제 방학 및 휴가를 이용한 여름 집짓기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왜 자기 돈을 들이면서 구슬땀을 흘리는지 의문이 나는 분들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사랑을 담아 집을 짓는 과정에서 큰 보람과 은혜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네팔 베트남 마다가스카르에서 사업을 시작했고 에이즈 감염고아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고 소개하는 이 목사는 "오는 30일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목회자 집짓기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목회자들이 많이 나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예장(통합) 소속 목회자로 21년째 천안중앙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 목사는 천안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을 지냈고 페루선교회 회장을 12년간 맡는 등 해외선교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다. 김무정 기자 kmj@kmib.co.kr 기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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