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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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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화장실이 바뀌면 삶도 달라진다…서울 성동구의 ‘노후돌봄’ 도전
    • 작성일2024/05/28 10:49
    • 조회 426

    화장실이 바뀌면 삶도 달라진다…서울 성동구의 ‘노후돌봄’ 도전

    24-05-28 

     

    성동구는 ‘낙상’을 노인 가구의 건강한 노후에 방해가 되는 핵심 위협으로 봤다. 실제 보건복지부의 2020년 노인실태조사를 보면, 낙상은 65살 이상 노인 중 7.2%가 지난 1년 동안 한 차례 이상 경험했을 정도로 노인에게는 일상적인 위험이다. 성동구는 올해 들어 39가구에 낙상 방지를 위한 안전 시설을 설치했다. “예전엔 물기가 조금만 있어도 죽죽 미끄러졌거든. 근데 안 미끄러운 타일로 바닥을 싹 바꾸니 너무너무 안심이 돼.” 미끄럼 방지 타일부터 노인의 약한 다리 힘을 고려한 계단에 안전손잡이까지, “얼핏 보면 별 것도 아닌 게” 사람 마음을 녹였다. 

     

    성동구는 올해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낙상 방지 집수리(100가구)와 낙상 방지 용품 지원(350가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동형 AIP 주거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화장실 개선에 초점을 뒀다면 하반기엔 문턱 제거와 단차·경사 줄이기에 더해 문을 미닫이형으로 교체하거나 손잡이를 잡기 편한 형태로 바꾸는 등 낙상 방지를 위해 집안 곳곳을 깎고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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