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2024 도시혁신스쿨 in 대구···전국 대학생 현장활동의 무대가 되다

24-03-25

지난 22일부터 2박 3일 동안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60명이 북구 복현1동에서 도시재생분야의 콜렉티브 임팩트 창출을 위해 2024 도시혁신스쿨 in 대구 현장활동을 펼쳤다. 복현1동의 도시재생사업의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여정으로 서울여대, 서강대의 대학연합 교과수업을 통해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이 참가했다.

프로젝트를 주관한 한국해비타트, 포스코이앤씨, 서울여자대학교 및 서강대학교 관계자들은 “현장 중심의 프로젝트가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혁신스쿨은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학, 지자체, NGO, 기업이 협력해 마을 생활 여건 개선과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학생-주민 참여형 민·관·학 협력 프로젝트’로써 올해는 대구시 북구 복현1동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