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빈곤아동 44만 ... “우리 집에 친구를 초대하고 싶어요”

24-01-29

한국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갖고 활동하며,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조직인 가정이 건실해야 사회 전체가 건강하게 번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따라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직접 집을 짓는 일명 ‘해비타트 운동’을 통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과 법적 제도를 마련하기 위하여 ‘내 소원은 평범한 집’ 캠페인을 통해 아동 주거권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지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주거권지지 캠페인의 현황과 향후 방향성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해비타트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