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는 15일 서울 한남동 볼보 사옥에서 한국해비타트 이창식 회장과 볼보건설기계 에릭 닐슨 사장이 참석,사랑의 집짓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후원금은 건설장비 대여와 함께 총 1억 6500만원의 기부금과 인력을 지원한다. 올해로 8년째 한국해비타트를 후원한는 볼보건설기계는 한 가구 설립에 필요한 7000만원을 예상,총 두 가구를 설립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에릭 닐슨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70여명이 현장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에릭 닐슨 사장은 “볼보건설기계의 ‘사랑의 집 짓기’ 참여는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의 차원을 넘어,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땀 흘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볼보건설기계는 여름철 수재민 지원 사업, 중소기업 교육훈련 컨소시엄 및 산학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hower@fnnews.com 이성재기자 기사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