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시 취약지역 개선 사업 공모...4일 지자체 설명회

2023-04-03

국토교통부가 달동네·판자촌·쪽방촌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도시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민관 협력으로 노후주택 정비에 나선다.

'2023년 노후주택 개선사업 민관협력을 위한 공동 추진 업무협약'에 따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후원금을, KCC는 창호 등 에너지 효율·화재 예방 건축자재를, 코맥스는 스마트홈 보안 자재를, 신한벽지는 벽지를,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등 난방시설을 지원하며, 한국해비타트는 정부예산, 공공기관, 민간기업 후원 및 자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제 사업시행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