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해 노후주택 197채 정비 완료…조만간 23년 정비 대상 선정

2023-03-24

국토교통부는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통해 부산 서구, 경북 봉화, 경남 창원, 경남 통영의 낡은 주택 197채에 대한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도시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확보를 위해 생활 인프라 확충, 주택정비, 주민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관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790호의 취약지역 노후주택을 정비한 바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국토부가 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지원하면, KCC는 창호 등 건축자재, 코맥스가 스마트홈 보안 자재, 신한 벽지가 벽지를 담당하고, 한국해비타트가 실제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