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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매일경제]봉사의 기쁨에 힘든줄 몰라요
    • 작성일2008/01/29 11:22
    • 조회 1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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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생 해외체험 "몸이 힘든 것보다는 봉사할 기회를 얻어 기뻐요." 지난 15일 빈민촌에서 집짓기 자원봉사(해비타트)를 위해 필리핀을 찾은 서울대 학생들 표정에는 기대와 설렘이 교차했다. 2월 ROTC 임관식을 앞두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용규 씨(지리교육 4년)는 "군 입대 전에 국외 봉사활동을 꼭 하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대는 2005년부터 '사랑의집짓기연합회' 국외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매년 참가해 왔다. 올해 참가한 봉사단 28명은 지난 15일부터 열흘간 필리핀 마닐라 인근 낙후지역에서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이 짓는 집은 빈민에게 무료로 주는 것이 아니다. 입주예정자들은 매월 일정 금액을 15년간 지불하고 직접 4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마닐라 = 서찬동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본기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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