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문화일보]사랑의 집짓기 뚝딱… 1사1촌賞 수상
- 작성일2007/08/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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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눔! 행복 보증!' 구호가 소외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속속 스며들고 있습니다.”
주택보증을 전담하는 공기업인 대한주택보증은 소외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부문에서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대한주택보증의 ‘아우르미 봉사단’은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외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연계된 전략적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1995년부터 시작한 무주택 국가유공자 임차자금 지원활동은 올해로 13년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해 시작한 소년소녀가장 주택임차자금 지원 사업은 그 대상과 금액을 앞으로 대폭 늘릴 예정이다.
또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운동 사업에 올 한해 동안 2억8000만원의 건축비를 후원했다. 이밖에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노후 주택 개·보수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시작한 노후 주택 개·보수 활동은 실적이 이미 전국 100여 가구에 달한다.
대한주택보증의 사회공헌 활동은 최근 농촌 부문으로 봉사활동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05년 강원 홍천군 서석면 수하1리 마을과 ‘1사1촌’ 결연을 맺는 등 ‘도농상생’운동을 본격 시작했다. 또 지난 7월 전국 지점별 1개 마을씩 모두 4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과 주민 초청, 농번기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한주택보증의 농촌 부문 사회공헌 활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도농 교류 우수기관 선정, 올해 6월 ‘1사1촌상’ 수상으로 이어졌다.대한주택보증은 사회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바탕으로 임직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이에따라 임직원 1인당 연간 15시간 이상 사회봉사활동이 이뤄지고 있으며, 사회공헌 기부금도 매년 3배씩 증가하고 있다.
정동근기자 ae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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