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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연합뉴스]볼보그룹코리아 에릭 닐슨 사장 솔선수범,
    • 작성일2007/08/03 10:13
    • 조회 1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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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볼보그룹코리아 임직원들이 천안 해비타트 현장에서 사랑의 집을 짓고 있다. 세계적인 굴삭기 전문업체 볼보그룹코리아 에릭 닐슨 사장 및 임직원과 직원 가족 70여명은 올해도 변함없이 휴가를 반납하고 '사랑의 집 짓기(해비타트)'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7년째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볼보그룹코리아는 올해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일주일간 충청남도 천안에서 찌는 듯한 폭염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집 짓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에서 시작된 사랑의 집짓기 행사 참여를 볼보건설기계 그룹 차원으로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에릭 닐슨 사장의 굳은 의지의 결과로, 독일과 중국 공장에서 각각 2명의 직원이 자원봉사를 위해 직접 한국을 찾기도 했다. 에릭 닐슨 사장은 해외 공장 방문 시 현지 직원들의 한국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집 짓기' 행사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왔으며, 작년에 독일에서 직원 2명이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외국인 근로자 참가자수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작년에 행사에 참여했던 동료의 적극적인 권유로 올해 행사에 지원하게 되었다는 독일인 아이크 폴(Eike Pohl)씨는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정성을 다해 땀 흘려 일하는 것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독일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위 동료들에게도 적극 추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행사 참가를 위해 한국을 처음 찾았다는 중국인 판즈비엔씨는 "직접 땀 흘리며 봉사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한국의 해비타트 운동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게 되었다"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을 돕겠다는 마음 하나로 똘똘 뭉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인상 깊었다. 이 같은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라며 활짝 웃었다. 또한 가족과 함께 혹은 부부동반으로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도 있다. 고등학생 아들과 함께 행사에 참가한 오용태 상무는 "방학을 맞은 아들에게 참된 봉사의 의미를 깨우쳐 주고 싶어서 함께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다"면서 "아들에게 뜻 깊은 방학을 선물해 줄 수 있어서 기쁘고 또 흐뭇하다. 다른 직원들도 가족과 함께, 자녀들과 함께 참가하여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처럼 매년 꾸준히 70여명의 직원들이 해비타트 행사에 참가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01년 이래 한 해도 빠짐없이 자신의 여름휴가를 반납하며 '사랑의 집'을 지어온 에릭 닐슨 사장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에릭 닐슨 사장은 '사랑의 집 짓기' 기간 동안 직원들에게 유급 휴가를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오고 있다. 에릭 닐슨 사장은 이에 대해, "'사랑의 집 짓기'는 금전이나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히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꾸준한 실천과 참여가 중요하며, 그런 의미에서 볼보는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한국 사회의 훌륭한 기업 시민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2001년 충남 아산에서 열린 '지미 카터 특별건축사업'에 참여하기 시작해 7년간 지속적으로 '사랑의 집 짓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를 위해 지난 5월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식을 갖고 1억 6,5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굴삭기 등 건설 장비 및 인력 지원을 통해 천안 지역에서 두 가구 건축을 후원한다. 기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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