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사랑의 집짓기 운동` 기업들 동참 러시
- 작성일2005/07/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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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짓기 운동', 기업들 동참 러시
[마이데일리 2005-07-13 14:45]
[마이데일리 = 김한준 기자] 한국해비타트(www.habitat.or.kr,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기업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이 기업의 '옵션'이 아니라 '의무'로 자리잡아 가는 풍토가 정착되며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 기업들은 자원봉사, 자금지원, 기자재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몸으로 직접 참여=한국증권금융(사장 홍석주)은 지난 1일 한국해비타트와 '사랑의 집짓기' 후원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증권금융은 향후 3개월동안 임직원 110여명이 집짓기 현장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5월 16일 '사랑의 집짓기'를 위한 지원 및 자원봉사 협약을 맺은 LG전자(대표 김쌍수)는 600여명의 임직원들이 오는 10월까지 모두 12차례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SK그룹의 CEO들도 지난 해에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휴일을 반납하고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대부분 3회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었다.
◆자금 지원=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한국해비타트의 '사랑의 집짓기'를 위한 지원과 자원봉사 협약을 12일 체결했다. 무주택 소외계층을 위해 천안지부에 1세대 후원을 하며, 6000만원 상당의 음료와 건축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강원도 춘천과 경북 경산, 경남 사천 지역에 무주택 소외계층을 위해 각 16평형 규모의 공동 주택 12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에 'LG전자 노경사회봉사기금' 중 총 7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기자재 지원=종합 가구·인테리어 업체인 한샘은 지난 6월 28일 협약을 맺고 '사랑의 집짓기'에 부엌가구 일체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라시멘트는 집 짓는 데 필요한 시멘트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해비타트가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 운동' 현장 모습. 사진제공=한국해비타트]
(김한준 기자 sta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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