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직기자 bjkim@munhwa.com 한국해비타트는 27일 포스코·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국내외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칠 ‘포스코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전북 군산 개정면 ‘사랑의 집짓기’ 건축현장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전국 40여 대학에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 봉사자들과 포스코, 해비타트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 대학생 봉사단’은 올 겨울방학을 이용해 인도 오리사주에 가서 포스코 후원으로 현지에 지어지는 110채의 해비타트 주택 가운데 10채를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건축할 예정이다. 기사 게재 일자 2007-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