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더스파이크] [기자가 간다] 대한항공, ‘희망의 집 짓기’ 일일 목수가 되다
- 작성일2017/08/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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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25.
대한항공 배구단 선수들이 배구공이 아닌 망치와 대못을 손에 들었다.
24일 오전 7시. 대한항공 선수단을 태운 버스가 숙소를 빠져 나왔다. 목적지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서리였다. 오전 8시 30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 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활동은 비용 문제 등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집이나 마을을 짓는 전세계적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무보수로 설계와 노동 등에 땀 흘리며 희망을 전한다. 2018년 11월 완공 예정인 이곳 주거 단지에는 저소득층 부부 열 두 가구가 입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