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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국민일보]사랑의 집 한국해비타트 올해도 망치소리
    • 작성일2007/05/30 11:01
    • 조회 1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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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택자를 위해 사랑의 땀을 흘려주세요!” 한국해비타트가 올해에도 국내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펼친다. 강원도 수해 현장과 파키스탄 지진 현장, 필리핀 산사태 현장 등 국내는 물론 해외 재난 지역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던 한국해비타트는 올해에도 해외 한인 2세와 외국인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초청, 국내에서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갖는다. 한국해비타트는 이달 초부터 군산과 천안을 비롯, 아산 춘천 대구·경북(칠곡군) 경기북부(양주시) 등 지회별로 기공식을 가졌다. 한국해비타트의 올해 주택 건축 계획은 국내 66가구, 해외 70가구 등 모두 136가구. 7월30일부터 8월4일까지 열리는 한국번개건축에는 전국 6개 지역에서 8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7일부터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www.habitat.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에 앞서 지난 2년간 중단됐던 ‘자전거로 짓는 사랑의집’ 프로그램도 포스코 후원으로 부활돼 번개건축에 앞서 1주일 동안 전국 지회를 자전거로 순회하며 홍보에 나선다. 8월 13∼15일에는 유럽 한인 이민 2세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광주 월광교회 청년부와 함께 군산 지역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참가, 조국 체험 활동을 갖는다. 한국해비타트는 2005년부터 도시 영세민을 대상으로 해마다 100여가구씩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대하고 해외 건축 사업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포스코의 지원을 받아 내년에는 국내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100명을 인도에 파견, 한국 젊은이들의 지구촌 사랑을 전하게 된다. 해마다 기업 임직원과 대학생, 고교생 등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해외 건축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한국해비타트는 올해에도 약 35개팀, 700여명의 자원봉사단을 네팔 방글라데시 필리핀 몽골 인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등에 파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해비타트는 내달 9일 오전 9시 제1회 해비타트 마라톤 대회를 파주 임진각∼자유로 구간에서 개최한다. 2500여명이 참가할 마라톤 대회 수익금은 전액 경기도 양주 지역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쓰인다. 김무정 기자 kmj@kmib.co.kr 기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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