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5.

건설근로자공제회, 일용직 근로자 ‘집고쳐주기’ 봉사 실시

▲ 건설근로자공제회 직원으로 구성된 '희망나눔 봉사단'이 비영리국제단체 '해비타트'관계자들과 함께 건설근로자 집고치기 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건설근로자공제회 직원들이 열악한 일용직 건설근로자들의 집을 직접 고쳐주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지난 2일 공제회 직원으로 구성된 ‘희망나눔 봉사단’ 10명은 서울시 중랑구에 있는 건설일용근로자의 집에 도배, 장판교체, 내부정리 등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비영리국제단체 ‘해비타트’ 직원 5명이 함께 참여해 기술적 도움을 줬다.

집을 수리하는 데 들어간 재료는 공제회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희망나눔자금’으로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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