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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국민일보] 폭염 속 이마엔 구슬땀… 보람찬 가슴은 상쾌
    • 작성일2016/08/02 09:25
    • 조회 5,481

    2016. 8. 2.

    폭염 속 이마엔 구슬땀보람찬 가슴은 상쾌

    국민일보 새내기 기자들 사랑의 봉사 체험 현장


    지난 27일 강원도 춘천 동면 해비타트 춘천지부에서 직접 못을 박으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춘천 해비타트 집짓기

    지난 27일 강원도 춘천 동면에 있는 해비타트 춘천지부는 방학을 맞아 봉사에 동참하려는 학생들로 붐볐다. 꽃무늬 일바지와 해비타트 조끼로 무장한 서울 정신여고 학생 21명과 안양 성문고 학생 11명이 이날 작업장을 찾았다.


    해비타트 춘천지부 김용훈 소장은 '삶을 변화시키는 사랑의 집짓기'라고 해비타트를 소개했다. 그는 "불쌍한 사람에게 단순히 집을 지어주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집이 없는 사람들에게 삶의 기반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현장에 투입되기 전 안전모와 장갑을 착용했다. 이들은 설레는 표정으로 안전모 끈을 조였다. 20분간 준비운동을 마친 후 두 조로 나뉘어 작업을 시작했다. 1조는 자재를 치우고 정리하는 일을 맡았다. 여기저기 널린 철재를 한곳에 모으고 목재에 박힌 못을 일일이 뽑았다. 2조는 실질적인 집짓기에 투입됐다. '쾅쾅' 못질 몇 번에 벽 틀이 완성됐다. 봉사 시작 한 시간 만에 여기저기서 '' 소리가 들렸다. 둘씩 짝 지어 철근을 나르는 여고생들의 이마에 땀줄기가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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