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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국민일보]특별기고―정근모이사장 초일류 국가로 가
    • 작성일2007/03/12 11:38
    • 조회 12,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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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은 민족 대변화의 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초일류 대한민국의 비전을 주셨다. 그러나 우리는 12개의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그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주실 것이다. 첫째, 새로운 정치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21세기 국제사회를 주도할 선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는 정치가 필요하다. 생업을 가진 전문성 있는 정치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둘째, 도덕 정치를 구현해야 한다. 평등과 번영의 기틀 위에 선진 자유민주주의를 완성시켜 과학적 사고를 기초로 한 도덕적 지위를 구현해야 한다. 국가 지도자는 효를 중심으로 한 어른의 마음과 미래지향적 결단력을 가져야 한다. 셋째, 의식이 확장된 참교육을 실천해야 한다. 동서 문화를 융합시키고 새로운 인류의 정신문화를 창출해야 한다. 위대한 자질과 재능을 통해 자아계발을 촉진시키는 참교육이 실천되어야 한다. 넷째, 미래지향적 지식사회를 구현해야 한다. 국제경제의 우위를 지키는 선진 경제사회 구현을 위해 시장경제의 경쟁력을 과학적 사고의 바탕 위에서 갖춰야 한다. 다섯째, 생명과 환경을 중시하는 건강한 사회를 구축해야 한다. 생명의 존엄성이 지켜지는 건강한 생활환경과 자연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인체적 생명망을 구축하고, 자연친화적 사회질서를 확립해야 한다. 여섯째, 천재지변과 일반재해에 대한 예측과 대비를 강화해야 한다. 첨단과학 기술력에 의한 재난 예측 시스템의 확보를 통해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산업재해 예방 및 예측 프로그램을 가동해야 한다. 일곱째,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과 개발을 기해야 한다. 국토관리를 위해 균형있는 개발을 장기적이고 거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국제금융센터, 전자결제소, 국제물류센터 등이 그것이다. 여덟째, 과학 기술력의 최첨단화가 초일류국가의 건설에 기본이 되어야 한다. 한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야 할 과학 기술력이 풀어야 할 과제 중 핵심은 에너지와 농산물의 자급자족이다. 또 최첨단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대체할 과학 기술력의 국제적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 아홉째, 최첨단 국방력을 구축해야 한다. 이 시대는 국제적으로 아시아 태평양 연안국 지역 공동안보와 경제협력체계를 요구하는 시대다. 우리 국방력의 목표는 통일 후에 있어야 할 역할을 염두에 두고, 국제사회에 있어서 평화를 수호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있다. 열째, 평화와 번영을 우선시하는 힘있는 외교를 펼쳐야 한다. 국제사회에서 평화와 공동번영의 목표를 설정하고 힘있는 외교력을 행사하려면, 국가 경영철학이나 도덕성이 평화적이고 호혜적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어 낼 수 있는 능력과 이를 지킬 수 있는 힘있는 외교력이 필요하다. 열한째, 국민 대동화합을 위한 내외적 갈등요소를 청산해야 한다. 국가의 안전과 평화를 지킬 힘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그러므로 분열과 반목은 나라의 힘을 쇠잔하게 한다. 지역, 계층, 이익 집단간의 불합리한 분열구조를 조정해야 한다. 화합과 단결로 힘을 결집해 초일류국가 건설의 초석을 놓아야 한다. 열둘째, 예절과 상식이 통하는 도덕적 국가건설이 이루어져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기쁘게 일하고, 보람을 느끼며, 행복을 추구하는 자유인의 나라를 건설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초일류국가가 될 수 있다. 21세기 전 세계를 이끄는 대한민국을 상상해보라. 이제 세계를 무대로 삼고 양질의 교육과 최첨단 과학기술을 길러야 한다. 성공의 핵심은 실천력과 비전을 가진 지도자의 역할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역사다. 인간이 계획하고 노력하지만 일의 성사는 하나님께 달려 있다.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뜻과 정성을 모아야 한다(이 글은 최근 열린 민족화합기도모임에서 강연한 것을 요약한 것이다). 정근모 명지대 총장(라이즈업코리아운동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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