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17.

한국해비타트, 건축기금마련 ‘행복나눔 음악회&바자’개최

22일 오후 6시, 남산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리젠시룸에서 개최

한국해비타트(대표 송영태)가 오는 22일 오후 6시 남산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리젠시룸에서 제14회 ‘행복나눔 음악회&바자’ 행사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오후 6시부터 그랜드볼룸에서 1부 공식행사 및 디너와 2부 음악회로 진행된다. 방송인 최윤영이 사회를 맡고, 젝스키스 강성훈, 김정택 단장 및 SBS오케스트라, 전 해바라기 멤버 유익종, 힙합가수 알피, 팝페라 가수 인치엘로, 벨라디바 등이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행복나눔 바자회는 오후 2시부터 리젠시룸에서 시작한다. 의류·잡화(MCM, 노스페이스, 마드레스, 비스타, 제이스클로젯, 베나코, 설영희 마리에블랑), 쥬얼리·뷰티(에제르, 티아라, 알로에마임, 프롬에스티), 생활·푸드(성창베네피아, 바이맘, 자생 추나 베개, 금단제, 하이브로우, 다논, 더라이프) 등의 상품이 판매된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노후화된 주택으로 비가 새 장마철 생활이 어려운 성북구 소재 그룹홈 ‘은총의 집’ 등 시설 고치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음악회 티켓은 디너를 포함해 전석 25만원이다. 티켓 구매는 한국해비타트 후원개발팀에 문의하면 된다.

유제원 기자 kingheart@e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