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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크리스천투데이] '세계 물의 날' 맞아 NGO들 기념행사 펼쳐
    • 작성일2016/03/25 17:29
    • 조회 5,788

    2016. 3. 24.

    '세계 물의 날' 맞아 NGO들 기념행사 펼쳐

     

    (중간생략)

     

    한국해비타트(상임대표 송영태)'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오염된 식수 환경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간다 아이들의 현실을 알리고 깨끗한 물로 건강한 삶을 전하고자 '매일 마시는 흙탕물'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프리카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자동차로 3시간 거리의 마신디(Masindi) 구역 키란동고 타운. 2010년 산사태 이재민들이 모인 정착촌 마을이다.

     

    이주사업이 시작된 지 6년이 지났지만, 주민 대부분은 여전히 초가지붕과 흙바닥과 같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 살고 있다. 에이즈나 말라리아로 인한 높은 치사율로 과부 또는 고아가 발생하면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의 위생 및 건강, 영양 상태가 위협받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우간다해비타트에 따르면, 키란동고 주민 중 60% 이상이 위생적인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57%가 여전히 흙탕물에 의존해 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주거 환경은 물론, 화장실과 우수저장탱크 설치를 통한 식수·위생환경 개선사업, 에이즈 및 말라리아 예방, 청소년 성건강과 심리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도 펼칠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는 그동안 전세계 44천여 세대의 주거 및 식수·위생 환경을 개선해 왔다.

     

     

    진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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