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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크뉴스] 대구 동구청, 행복둥지 8호 입주식 가져
    • 작성일2015/11/11 15:00
    • 조회 5,790

    2015. 11. 4.

    [브레이크뉴스] 대구 동구청, 행복둥지 8호 입주식 가져

    한국감정원 후원으로 두 가정에 행복둥지 지원해

     

      

    행복둥지 입주식 모습 © 대구 동구청 제공

     

     

     

    대구 동구청은 지난 3일 동구 검사동에서 약 5개월간에 걸친 폐공가 집수리를 끝내고 행복둥지8호 입주식을 가졌다. 금년에 추진하는 '행복둥지' 사업은 한국감정원의 사회공헌활동 후원금 9천만원을 유치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방식으로 지원받아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10월에 신암17호가옥 입주에 이어 8호가옥에 대한 입주식을 갖게 됐다.

     

     

    또한 이 자리에는 집수리를 맡아준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 김성수 이사장과 관계자, 사업비를 후원해준 한국감정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과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동촌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 및 다수의 주민들이 함께 입주를 축하했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오랜 동안 공가로 방치돼 이웃주민의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었던 흉물스럽던 집이 순수 민간의 후원금과 자원봉사자의 땀과 정성으로 탈바꿈하여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행복둥지로 재탄생한데 대해 너무나 기쁘고 의미 깊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 희망복지지원단에서 2013년 부터 시행하고 있는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은 집수리 조건으로 가옥주로 부터 폐공가를 3년 이상 무상 임차하여 민간후원금과 자원봉사자 재능기부를 통해 수리 후 저소득 가정에 무상임대하는 특수시책 사업이다.

     

     

    동구청은 민간후원금과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열정으로 2013년에 행복둥지 1,2,3호를 수리 후 4세대, 2014년에 3가옥 집수리 후 4세대를 입주를 시켰으며 금년에도 행복둥지 사업을 계속 진행해 10월 행복둥지 7호에 이어 이날 8호 가옥에 대한 입주식을 가졌다.

     

     

     

    이성현 기자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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